영화리뷰
[전설의 주먹] 학창 시절 주먹으로 짱 또는 전설이었던 아저씨들의 우정어린 남자들의 이야기.
전설의 주먹이라는 프로그램 영화 전설의 주먹은 방송국의 프로그램으로 시작한다. 현실판 로드 fc의 주먹이 운다 프로그램과 비슷한 것 같다. 다만 학창 시절의 전설들을 조사해서 초대하고 프로선수와 붙이는 프로그램인 반면 주먹이 운다는 일반인들 중 운동을 해오던 사람 혹은 자신 있던 아마추어가 스스로 참여해 프로 선수와 스파링을 하고 프로 파이터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이라는 게 차이가 있다. 영화의 시작에 전설의 주먹에선 첫 번째 출연자를 14대 1의 전설이라고 소개하지만 출연자는 프로 선수 상대로 검증에 실패한다. 두 번째 도전자는 어릴 적에 조직 폭력배를 정리했다고 하는 도전자인데 역시 검증에 실패한다. 세 번째 출연자가 지옥의 2분을 겨우 통과하고 결승에선 기존에 통과했던 다른 전설과 ..
2022. 3. 21.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