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카트] 실제 2007년 이랜드 그룹의 홈에버 사태를 재조명한 비정규직 노동자의 삶과 이야기
마트의 비정규직 노동자 그리고 한 가정의 엄마 주인공인 한선희(염정아)는 the mart라는 마트에서 5년 차 비정규직으로 열심히 일했다. 벌점 없이 열심히 일한 그녀에게 회사는 3개월 뒤에 정규직으로써의 전환을 약속했다. 마트는 하루를 시작하기 전 구호를 외친다. '고객은 왕이다. 회사가 살아야 우리가 산다. 사랑합니다, ' 그날은 선희의 구호 선창으로 하루가 시작되었다. 힘들어도 고객들 하나하나 친절하게 대하며 열심히 일하는 선희였다. 미진(천우희)은 마트에서 선희처럼 비정규직 근로자다. 일을 하다가 고객으로 대학 동창을 만난다. 포인트 카드가 손상됐다는데 포인트에 집착하는 동기의 어머니를 동기가 말리고 자존심도 상처 입었으나 그래도 꿋꿋하게 잘 응대하고 있었다. 한편 잔업을 종용하는 회사의 강요에 ..
2022. 4. 5. 12:32